정부, 내년도 '노후산단 혁신투자' 조기 착수

16년도 산단환경개선펀드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15개 혁신산단 대상 금년 중 공모 시작 


양산 지방산업단지 전경 출처 부산일보


설명회 개요

일    시 : ‘15.11.5(목) 14:00~15:00

장    소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3층(서울 구로구 소재)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주    관 : 한국산업단지공단

* 신청․접수 : 구조고도화사업팀(☎ 070-8895-7222~3)

참석대상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금융투자자, 시행사, 건설사 등 민간사업자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 

정부의 펀드 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노후산단 내 업종 고부가가치화,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사업 추진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 현황
출처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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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6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자 모집 공고(12월 잠정)에 앞서 내년도 노후산단 혁신 투자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11. 5.(목)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구로구 소재)에서 민간 투자자와 개발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 정부의 종잣돈(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하여 노후 산업단지 내 업종 고부가가치화, 정주여건 향상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산단환경개선펀드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14.9.17,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 바꾸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제조업혁신 3.0 실행 대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동 펀드를 통해 반월단지에 근로자 오피스텔, 시화단지에 회로기판(PCB)·도금 집적공장 등을 건립해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해왔으며,


지난 5년간(’11~’15년) 펀드 예산 810억 원을 마중물로 노후 산업단지 혁신 관련 7개 사업에 민간투자를 유치(2,539억 원)해 총 3,349억 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해왔다.


특히 내년도의 경우 재정투입 규모가 정부 예산(안) 기준으로 올해(270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00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사업 대상 산단도 15개 혁신산단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상 최대 민간투자 뿐만 아니라 성과확산도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금융권 및 민간 개발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자체를 통해 제출된 15개 혁신산단* 내 사업가능 부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부정책 방향도 공유하기로 했다.


     * ’14년 7개 단지 : 반월시화, 구미, 창원, 대불, 여수, 부평주안, 성서

     * ’15년 8개 단지 : 양산, 하남, 청주, 익산, 울산미포, 남동, 서대구, 성남


 한편,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신속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공모 시기도 올해(3월말) 보다 대폭 앞당겨 올해(12월, 잠정)안에 시행한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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