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왠 한옥?

강남구 수서동 세곡2택지지구에 단층 한옥 건축중

구경 오는 사람들 많아 일대 랜드마크 역할할 듯

남명식 전 삼성물산 주택부문 상무 

"제대로된 명품 한옥 선보이겠다" 의지 보여


수서동 한옥 건축 현장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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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수서동에 한옥이 건립중에 있어 화제다.


강남구 세곡2지구 단독주택용지에 단층 규모의 멋진 한옥이 건립중에 있다.


대지면적 80명 규모에 건립되는 한옥은 SH공사가 택지개발한 세곡2지구 단독택지 부지로 인근 2층 규모의 양옥형태의 가구와 다르게 한옥으로 건립돼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뒤에 시행사 MDM(회장 문주현)이 포스코건설에 시공을 맡긴 포스코 더샾을 건립중에 있고 보금자리 주택인 태영 데시빌 있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은평뉴타운 등에 들어선 개량 한옥과 달리 수백년된 소나무 등을 쓰는 등 고급 자재를 써 벤츠 BMW 등 고급 승용차를 탄 사람들이 현장을 찾는 등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서동 한옥 건축 현장


현장을 찾은 이들은 한목소리로 “기둥이나 대들보 등 자재 등을 볼 때 명품 한옥이 탄생할 것같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기와 얹기를 마치고 벽체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운데 내년 1월말이면 품격 있는 한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남명식 전 삼성물산 주택부문 상무가 그동안 꿈을 꾸워온 한옥을 정성을 다해 짓고 있는데 완공될 경우 1달여 기간 동안 한옥 전시회를 가질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 전 상무는 “아마 강남에서는 한옥이 건립되는 것이 거의 유일할 것”이라며 “제대로된 한옥을 선보이기 위해 한옥 명장들이 집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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