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대구선 금호고가 강아치교 설치 완료

경부선과 중앙선 연결 

대구선 강아치교 10월 27일 가설 

금호고가 강아치교 가설 전경

대구선 노선도

출처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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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10월 27일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구간 중 국도4호선(서천∼경주) 횡단구간에 금호고가 강아치교(L=75m)를 성공적으로 가설 완료하였다.   

이번에 거치된 교량은 총연장 1,600m인 금호고가 중 영천시 금호읍 석섬리 국도4호선 통과구간(L=75m)에 위치하며, 영천시 주요 진입관문이라는 위치적 특성과 지역적 상징성 및 경관적 가치를 고려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강아치교로 제작되었으며, 

가설공법은 런칭회전식공법을 적용하여 지난 2015년 8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 3개월 동안,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교통통제 없이 아치교 운반·조립, 구조물 제작·설치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로 진행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대구선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건설 사업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상호 연결하여 동해남부선과 함께 영남권 순환철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무엇보다도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품질관리를 통해 순조롭게 공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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