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건설업 취업자 늘고, 농업·금융업은 줄었다"
통계청 발표 '201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
제조업 +3.9%, 건설업 +3.5%,
건설업은 남자 비율이 91.5%,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여자가 79.7%
산업대분류별 취업자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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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제조업, 건설업,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금융·보험업의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취업자 2590만명의 종사 산업을 분류한 결과 제조업은 17.2%(445만5000명), 도·소매업은 14.6%(377만5000명), 숙박·음식점업은 8.2%(211만2000명)를 차지했다. 또 교육서비스업(179만6000명·6.9%),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5만9000명·6.8%), 농림어업(142만8000명·5.5%), 운수업(141만5000명·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취업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18.3%)이었다. 제조업(+3.9%), 건설업(+3.5%), 숙박·음식점업(+2.7%),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5.0%),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4.9%) 등의 취업자 수도 비교적 크게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8.6%), 금융·보험업(-8.2%), 공공행정 및 국방·사회보장행정 분야(-6.8%) 등은 취업자 수는 크게 줄었다. 산업 소분류별로 취업자 규모를 보면 음식점업이 163만2000명(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작물재배업(126만7000명·4.9%),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72만4000명·2.8%),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70만8000명·2.7%), 건물건설업(61만5000명·2.4%), 종합소매업(59만8000명·2.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직업별 취업자 비율은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514만7000명·19.9%), 사무종사자(435만7000명·16.8%), 단순노무종사자(349만7000명·13.5%),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종사자(314만5000명·12.1%), 판매종사자(305만9000명·11.8%) 등의 순이었다. 직업 소분류별로 보면 경영관련 사무원이 222만9000명(8.6%)으로 가장 많았고, 매장판매종사자(196만3000명·7.6%), 작물재배종사자(116만3000명·4.5%), 자동차운전원(111만8000명·4.3%), 주방장 및 조리사(87만4000명·3.4%) 등의 비중도 높았다. [세종=뉴시스】안호균 기자ah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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