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1, 2공구) 축조공사 본격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대안으로 발주 요청
10월 중 조달청 입찰공고,
1공구 1,534억원,방파제 700m
2공구 1,466억원,방파제 1,000m
’16년 3월 중 착공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위치도.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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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편집
[지난기사]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은 동해항을 환동해권 물류중심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사업비 1조6,224억원(국비 8,566억원)을 투입해 최대 10만톤급 접안시설 7선석, 방파제 1.75km, 방파호안 2.3km 등을 축조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으로 인한 해안침식을 우려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1년 동안의 협의회를 거쳐 공사 발주에 동의하는 합의서를 체결(’15.10.22.)함으로써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15.10.14일 “동해항 3단계 북방파제(1, 2공구) 축조공사*(대안)”를 발주 요청, 10월 중 조달청 입찰공고, ’16년 3월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1공구 사업비 / 사업량 / 사업기간 : 1,534억원 / 방파제 700m / 착수일로부터 45개월 2공구 사업비 / 사업량 / 사업기간 : 1,466억원 / 방파제 1,000m / 착수일로부터 45개월 또한, ’16년 2월까지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동방파제 기초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16년 3월 발주(일괄)하여 ’16년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호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동 사업이 완료되면 약 4,100만톤의 하역능력을 갖추게 돼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율*(’14년 기준 26.2%, 전국평균 6.61%) 해소는 물론 동시접안 선박 수가 현재 5만톤급 이하 16척에서 10만톤급 이하 23척으로 대폭 늘어나 북방물류 확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체선 : 외항선이 항만에 즉시 입항하지 못하고 12시간 이상 접안을 위하여 대기하는 상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케이콘텐츠 kcont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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