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 ‘중이온가속기 시설건설사업’ CM 수주

특수 프로젝트 컨트롤타워 役.특수시설 성능 구현 총력

대한민국 대표 CM기업서 글로벌 CM기업 역량 결집

건원엔지니어링이 CM을 수행하는 ‘중이온가속기 시설건설사업’ 프로젝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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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원엔지니어링(대표 유군하)은 최근 ‘중이온가속기 시설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CM)용역’을 수주, 본격 사업수행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사업단이 발주,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동지구 내 중이온가속기 사업부지에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공사비 5,748억7,200만원이 투입, 대지면적 95만2,066 ㎡에 연면적 13만257 ㎡ 규모로 가속기․연구실험동 등 특수시설 및 본부동․지원시설․숙소 등 일반시설이 건립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은 대한민국을 과학강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 및 연구시설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국 과학 미래 새 지평이 기대되고 있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총 66개월동안 CM사업을 수행, 공기일정을 위한 컨트롤타워 운영과 한정된 예산내 특수시설 성능 구현 등 두 가지를 핵심목표로 선정, 성공사업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건원엔지니어링은 발주기관, 가속기 전문업체, 유관기관 등 20여개 사업참여자간의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 및 운영, 방사선 발생시설 특성을 고려한 KINS 인허가, 무균열․무진동․무변형의 매스콘크리트 시공관리는 물론 가속기 운영성능 100% 구현을 위한 철저한 시운전․유지관리에 만전, 최고의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건원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업계 선두, 고객만족 극대화, 최고 인재 육성, 신 성장 동력사업 개발, 진취적 기업문화 조성 등 ‘2018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목표 달성에 주력하며 대한민국 대표 CM기업에서 글로벌 대표 CM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과학강국으로의 성장에 디딤돌이 될 세계 최고수준의 가속기 및 연구시설환경을 조성하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술서비스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CM기업인 건원엔지니어링은 최근 건설시장에서 요구되는 저에너지․저탄소ㆍ친환경기술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내 녹색건축물 인증 및 BREEAM, LEED 등의 해외 인증에도 역량을 결집,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건축물의 온실가스․에너지 및 환경관련 규제제도(공공)와 인증제도(민간)에 대한 현황에 대해 각각 대처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CM용역 뿐만아니라 친환경 인증관련 용역도 수행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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