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가동 재개발사업' 시공권, 대형 건설사 격돌
4,030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
대림산업·GS건설·롯데건설·SK건설·한양 컨소시엄
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 컨소시엄
라인건설·제일건설 컨소시엄 등 3곳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842-6번지 일대 전경
출처 하우징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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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대형 건설사들이 격돌한다. 조합(조합장 양병만ㆍ이하 조합)이 지난 5일 마감한 입찰에 대형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거 참여했기 때문이다. 입찰서류을 접수하고 수주전에 뛰어든 건설사는 ▲대림산업·GS건설·롯데건설·SK건설·한양 컨소시엄 ▲현대산업개발·금호산업 컨소시엄 ▲라인건설·제일건설 컨소시엄 등 3곳이다. 조합은 입찰에 참여한 3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진행한 후, 같은 달 31일 오후 3시 신가동 소재 본향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가동 재개발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842-6번지 일대에 아파트 4천30가구(임대 416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이 7천500억원 정도이다. 이들 참여사가 제안한 사업조건 중 조합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공사비(3.3㎡당)를 보면, △빛고을드림사업단 399만원 △노블레스사업단 402만원 △제일ㆍ라인건설 376만9천원이다. 이에따라 수주경쟁은 아파트의 브랜드가치를 내세운 고을드림사업단과 낮은 공사비를 제시한 제일ㆍ라인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우징헤럴드 이혁기 기자 lhg@hou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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