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미 UV LED 기업 SETi, 바이오레즈 기술 상업화 추진 Seoul Viosys and US-based SETi, Agreed on Joint Commercialization of Violeds Technology Utilized by NASA..

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우주정거장 사용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 확보

‘살균력 탁월한 UV LED 시장잠재력 충분’ 

보급확산 위한 가격하락, 효율향상 난제 풀어야


UV LED  활용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우주 정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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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의 단파장 UV LED 전문기업인 SETi와 공동으로 미국 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는 살균기능이 탁월한 특정 자외선 파장대(275나노미터, 275nm)를 이용한 최첨단 살균기술로, UV LED를 활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LED에서 방출되는 빛으로 어떻게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죽일 수 있을까. 


최근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열린 ‘LED광원을 활용한 신기술과 솔루션 사업 및 신시장 창출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기존의 약품이나 열, 오존 등과 비교해 살균제로서 탁월한 잠재력을 갖춘 UV LED의 세계를 살펴본다.


UV LED, 빛으로 세균을 죽인다

자외선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보라색 밖에 있는 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UV(Ultra Violet)’라고 부른다. 


자외선을 방출하는 LED, 즉 UV LED는 P-N다이오드에서 활성층의 밴드갭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전환해 UV 파장의 빛을 내는 소자를 뜻한다.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A(400~315nm), UVB(315~280nm), UVC(280~100nm) 등으로 구분된다. 


UVA는 주로 UV Curing(자외선 경화), 태닝 등에 ▲UVB는 과일, 야채 등의 신선저장이나 피부질환 치료기 등에 ▲UVC는 정수 및 살균, 공기정화, 표면살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프랑스의 조사회사인 Yole Developpement가 내놓은 ‘2014~2019 UV LED 시장전망’에 따르면 올해 약 1억 달러로 추정되는 UV LED시장은 대부분 UVA LED를 활용한 자외선 경화(UV Curing) 분야에서 창출됐고, UVC LED시장은 2018년부터 성장해 2019년에는 약 1억2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관은 또 2014년 기준 5억8900만 달러에 달하는 UV램프 시장에서 전체의 80%는 LED로 대체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UV LED 전문기업인 소프트에피의 황성민 대표는 “일반적으로 265nm에서 최대 피크의 살균력을 갖는데, 바이러스, 박테리아, 원생동물 등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며 “원리는 이들의 DNA를 파괴해 복제를 막는 것으로, UV LED는 다른 살균제와 달리 무내성, 무독성 등의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휴대폰, 세탁기, 냉장고, 진공청소기, 에어컨, 자동차 냉·난방기 등 물과 화학약품으로 세척이 불가능하고 내부를 세척하기 어려운 제품의 경우 살균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지만 살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향이 많았다”면서 “이런 곳에 친환경, 저전력, 초소형의 UV 기술을 활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박멸은 물론 자동차 냉·난방기, 에어컨, 세탁기 등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번식한 세균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교육연구소 주최 세미나에 참가한 박해진 LG이노텍 수석연구원은 “UVC의 경우 살균력과 살균작용의 지속성, 비용, 내성 부문에서 약품, 열, 오존 등과 같은 다른 살균방법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광원으로 주로 수은등이 사용돼 왔기 때문에 적용대상이 컵소독기, 칫솔소독기 등으로 매우 제한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자외선을 방출하는 광원이 수은등, 제논램프 등에서 LED로 대체되면서 UVC의 살균력을 활용한 제품 개발도 활발해지고 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UVC LED의 경우 광출력이 1~10mW급이면 휴대용 살균기(수통살균, 휴대용 공기청정기, 칫솔살균기, 휴대폰살균기 등)와 소형생활 가전(소형전자제품 살균기, 젖병소독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 2014년 UV LED를 적용한 에어워셔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세균이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6시간마다 90분간 수조를 자외선으로 살균해 냄새와 물때를 최소화하는 ‘UV살균플러스’ 기능을 제공한다. 

박 연구원은 “향후에 광출력이 40mW급 이상으로 개선되면 대형가전(정수기, 에어컨, 냉장고, 쇼케이스) 등에 적용할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 정수기의 수통 및 출수구 살균에 UV LED를 적용하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또 광출력이 수 와트급 이상으로 높아지면 빌딩 및 주거용 수처리 시설이나 선박 평형수 살균 등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율 및 출력향상, 가격하락이 관건

그러나 상당한 시장잠재력을 갖춘 UV LED산업은 단가를 낮추고, 효율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황 대표는 “효율은 최소 10%를 넘어야 하는데, 기존의 UV램프용으로 쓰이는 수은등의 효율이 이 정도”라면서 “때문에 당분간 가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기 전까지는 가습기 등 소형 가전분야에서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도 “UV LED의 단점은 UV램프와 비교해 아직 고출력을 구현하지 못해 10mW급 이상이 없고, 넓은 면적을 조사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또 와트 당 가격도 비싸 경제성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신뢰성, 방수문제 해결과 함께 조속히 UV LED의 출력을 높이는 게 시장을 확대시키는 핵심 열쇠로 보고 있다. 


박 연구원은 “앞으로 고출력 제품이 나오면 UV램프 시장 침투가 빨라지면서 전체 UV LED시장 확대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UV램프를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성은 있으며, 앞으로 활용분야가 가전 쪽으로 확대되면 시장 확산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Seoul Viosys and US-based SETi, Agreed on Joint Commercialization of Violeds Technology Utilized by NASA for Biological Decontamination aboard the ISS.


 

US NASA astronaut utilizing the 

microbiological test chamber including the Violeds


The Violeds is new sterilizing technology utilized by selective wavelength UV and adapted to ISS Space Station. The Violeds technology expected to be expanded in daily life.


(PRWEB) September 10, 2015 

World leading UV LED solution company, Seoul Viosys(CEO Jaejo Kim, http://www.seoulviosys.com) and leading U.S. based short-wavelength UV LED pioneer and manufacturer Sensor Electronics Technology Inc (CEO Emmanuel Lakios, http://www.s-et.com), signed an agreement for joint commercialization and expansion of related sales of the Violeds technology used i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Violeds technology applied aboard the ISS utilizes a UVC wavelength. The technology facilitates various experimental and sterile environments in the sealed space station and ensures experiment validity and crewmember safety.


Ultraviolet rays are known to be harmful to the human body, yet it is still essential to us. Vitamin D which is a necessity for good health is not supplied by food alone but requires the sun’s UV light for its production. Granted UV light can be harmful in cases of long and or high exposure; however, used in a responsible manner, it can be used in applications such as sterilizing bacteria, water and air purification, material hardening and sensor.


Fluorescent lights also emit UV rays albeit in small amounts as to not cause us any harm. Direct flash of UV rays are regulated with tolerance bands in Europe and U.S. It is not recommended to look straight at fluorescent lights for over 30 min within 30 cm distance. UV rays can have many more practical applications in daily life if you know how to use them.


Seoul Viosys was established in 2002, by a technology alliance with the Japanese company Nitride Semiconductor. Seoul Viosys with outstanding technology in Near UV has focused on Deep UV application for its potential for growth and invested on source technology and production capacity. Seoul Viosys has maintained a technology alliance with US SETi, pioneer and world leading Deep UV developer and manufacture. The strategy to partner on UV technology in Deep UV has been in the form of an alliance with SETi for more than 10 years. Since 2005 VioSys has held an increasing equity investment in SETi. Seoul Viosys focused on both R&D and manufacturing can and has several hundred related patents in UV and can produce over 1 Billion devices per year today. Seoul Viosys will expand related products utilized by Violeds and try to down the price by mass production.


Emmanuel Lakios, CEO of SETi, said, “SETi’s associated Violeds technology has lead UV LED industry and is proud to have been recognized by NASA and to be a supplier to them for the International Space,” also emphasizing, “Seoul Viosys Violeds is environmental friendly; we expected to be applicable to household appliances, automotive, air conditioning, and many more applications, etc, which need sterilizing, but is difficult to do so.”


*About Violeds? 

Violeds is an advanced and clean technology realized by the collaboration of UV LED solution company Seoul Viosys and deep UV leader SETI to provide a clean and safe global environment.


*About Seoul Viosys 

Seoul Viosys is a company specializing in UV LED and Blue LED Chip manufacturing, which Officers and employees from Seoul Semiconductor, LED specialist, founded, invested in, and operate. After its establishment in 2002, the company has focused on UV applications and is contributing the expanded providing of UV LED. Seoul Viosys is continuously committing R&D efforts to develop electronic devices. As of June 2015, Seoul Viosys’ total assets are worth USD 314 million, and the company’s 700 employees are committed to the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f UV LED products.


*About Sensor Electronic Technology, Inc (SETi) 

Founded 1999, Sensor Electronics Technology Inc (SETi) continues to be the global leader in UV LED technology and manufacturing for over a decade. Located in Columbia SC USA, SETi develops, manufactures and distributes UV LED devices, lamps and OEM subsystems. SETi serves global customers in medical, water purification, air quality, Instrumentation and surface disinfection. It offers the widest and largest range of UV LED wavelengths, spanning 245nm to 340nm.


# Inquiry 

Name: HS.park 

E-mail: Hanseon.park(at)seoulviosys(dot)com

http://www.prweb.com/releases/2015/08/prweb1292548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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