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18년까지 ‘3차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251억원 투입, 35KM 정비
[참고이미지] 하수관로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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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2018년까지 ‘3차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를 추진한다. 군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51억원(국비 185억원, 기금 47억원 도․군비 등)을 투입해 하수관로 35km와, 980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을 10월 중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합류식 하수관로로 방류되던 음성읍 읍내1리 일부, 용산3리, 읍내4~6리, 읍내8~9리, 신천리 일원에 대하여 하수를 오수와 우수로 분류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노후 및 파손, 시공불량 등으로 인한 불명수 유입 등의 문제점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 제고와 방류수역의 수질보전개선, 악취 발생 저감, 특히 군민의 정화조 청소 및 설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인구 15만 음성시를 위해 도시발전에 장해가 되지 않도록 해당지역의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금왕읍과 대소면 공공하수처리설을 각각 2,000톤/일 씩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하수처리구역 확장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굴착으로 인하여 소음, 교통정체 등 불편이 따르겠지만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jhs124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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