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산국제테마파크'에 3개 세계최대 테마파크사 참여 제안
수자원공사 사업 공모 참여
디즈니랜드 '5조5천억'
유니버설스튜디오 '4조9천억'
티볼리가든 '13조'
"투자 제안"
유니버셜스튜디오 조감도
화성 송산국제테마파크(420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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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텐츠 편집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티볼리가든 중 하나의 테마파크가 화성 송산국제테마파크(420만㎡)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자원공사가 실시한 사업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이런 콘셉트로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제안해서다. 사업 콘셉트 공모 제안은 사업자 공모에 앞서 해당 사업의 투자수요를 확인하고 투자자로부터 콘셉트 등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개발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작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콘셉트 공모에 어떤 투자자가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티볼리가든을 조성하는 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수공 측이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에 한해 본 공모 신청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들 콘셉트중 한가지로 결정될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는 5조5천억원, 유니버설스튜디오는 4조9천억원, 티볼리가든은 13조원의 투자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볼리가든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놀이형 테마파크다. 레스토랑과 제트코스터·회전목마 등의 놀이기구, 미니 카지노, 슬롯머신 등이 있다. 일본 쿠라시키시에도 있다. 투자자들은 영화·애니메이션·엔터테인먼트 등 문화기술과 미래전략산업 등을 활용해 ‘동북아 관광거점’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사업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산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화성시 신외동 송산그린시티의 동쪽을 개발하는 초대형 복합프로젝트다.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USKR) 조성 사업이 추진됐으나 땅 값 문제로 무산됐다. 중부일보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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