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1035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남아시아 연계 도로공사' 수주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5. 9. 16. 11:00
다카~보그라(dhaka~bogra) 70km 중
둘리마리~탕가일 구간 22.4km 4차선 확장공사
ADB 재원 집행
다카~보그라 구간은 작년 건화가 설계 감리 수주
삼환기업이 수주한 둘리마리~탕가일 구간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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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의 건화, 방글라 대형 도로사업 따냈다
http://news.donga.com/Inter/3/02/20140212/6080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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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대표이사 정화동)은 1035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의 ‘남아시아연계도로’ 공사를 신규로 수주하고, 발주처인 방글라데시 교통부 도로청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남아시아연계도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인도접경지역 보그라까지 총 70km를 연결하는 방글라데시 서북부의 메인 도로이며, 삼환기업은 이 도로 중 둘리마리부터 탕가일까지 이어지는 22.4km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수주하게 된 것이다.
이번 도로공사의 재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방글라데시 정부에서 부담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환기업은 1987년 방글라데시에 최초 진출한 이후, 다카~실렛 도로공사, 자무나 철도공사, 방글라데시 한국대사관 신축 공사 등 10여개의 공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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