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군 인사 및 대장 내정자 프로필...최초 3사 출신 합참의장 탄생

합참의장에 이순진(3사14기·61) 대장 내정

박지만 육사 절친들, 진급 탈락

박대통령, 친인척 관리 신경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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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ichannela.com/3/all/20150914/73624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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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사상 첫 해군총장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은 이후 연이은 파격적 인사로 분석된다.

박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 친구들' 육사 37기 동기들이 진급에서 탈락했다. 

그의 육사 동기생인 육군 중장 8명 가운데 3명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하지만 박 회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이재수 3군 부사령관, 신원식 합참차장, 전인범 1군 

부사령관은 배제됐다.

특히 이재수 부사령관은 중앙고까지 동창이어서 어려서부터 각별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이번에 대장 진급에서 탈락한 경우 관례상 전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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