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북선 하부 횡단 ‘궁평2지하차도’ 신설

10월 본격 착공 2017년 말 개통 

오송∼청주공항간 연결 도로건설사업 일환

사업개요

위    치 : 충북선 오송~청주간 6㎞300지점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247번지)

사업내용 : 충북선 하부 횡단 비개착구간 L=25.0m (B=21.1m, 4차로)

사 업 비 : 6,896백만원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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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에서 신촌리까지 도로개설 구간 중 충북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궁평2지하차도(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신설공사를 오는 10월 본격 착공하여 2017년 말 개통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본 공사는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의 요청에 따라 오송∼청주공항간을 연결하는 도로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열차가 운행 중인 충북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4차선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업비 69억원은 행복청에서 부담하고 철도공단에서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철도시설공단과 행복청의 긴밀한 협조 하에 시행되며, 공단은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여 2017년 준공 후 시설물을 행복청에 인계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하차도가 완공되면 세종시∼청주공항간 연계성이 향상되어 청주, 오송, 오창 등 인근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케이콘텐츠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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