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3단계' 건설·운영 전문가 합동 자문·진단회의 개최

3단계 건설 자문위원회,

사업 시행착오 방지에 큰 기여


‘인천공항 3단계' 건설·운영 전문가 합동 자문·진단회의 


‘인천공항 3단계' 전면시설 조감도. 출처 인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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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제2여객터미널을 포함한 인천공항 3단계 건설과 관련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완벽한 공항건설을 위해 8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3단계 건설·운영 전문가 합동 자문·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기반시설 등을 건설하는 3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 등 공종별 건설분야 전문가와 항공사/접근교통 등 운영분야 전문가 등 공항의 건설과 운영에 관여하는 각계 최고 전문가 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전반적인 건설추진 상황을 진단하고, 시설 운영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3단계 건설 자문위원회는 설계, 시공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완성도 높은 공항을 건설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건설뿐만 아니라 운영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을 통해 운영준비부터 개항까지 정밀한 점검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많은 관심과 양질의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3단계 건설사업에서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향후 공항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외부 전문가 POOL(총 114명)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자문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합동 자문·진단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후 한 달 여간 전문가들의 설계 검토와 현장실사, 건설참여자와의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자문과 진단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 사업은 총 4.9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7년까지 제2여객터미널을 비롯해 교통센터, 진입도로와 같은 각종 공항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이 4천4백만 명에서 6천2백만 명으로 대폭 확충된다.

[ 기술조정팀 032-741-2033 ]

인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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