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세권에 1조2천억원 규모 ‘광명 미디어아트밸리’ 본격 조성

 

광명시,

엠시에타개발, 태영건설, SBS A&T와 4자간 양해각서 체결

다목적 공연장, 4성급 이상의 특급관광호텔 등 복합문화시설 건립

1,500세대의 공동주택도 건설

광명 미디어아트밸리 조감도

광명 미디어아트밸리 조성 위치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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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쇼핑특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KTX광명역세권에 방송 한류문화 중심의 ‘광명 미디어아트밸리’가 조성됩니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엠시에타개발, 태영건설, SBS A&T와의 4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KTX광명역세권 소재 특별계획구역인 복합단지를 미래전략사업인 방송 및 한류문화 콘텐츠 등 복합문화 중심지로 개발하는데 4기관이 함께 협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해각서에 따르면,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역 내 마지막 부지로 개발되는 복합단지 74,182㎡ 중 비주거부분인 28,819㎡에 (가칭)한류미디어타워, K-POP 및 E-SPORT 등 다목적 공연장, 4성급 이상의 특급관광호텔과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 주거부분에는 1,500세대의 공동주택도 건립됩니다.  이번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태영건설의 컨소시엄인 엠시에타개발이 1조2천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대규모 KTX광명역세권개발사업으로 지난2006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나 세계경제악화 등으로 지연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광명 미디어아트밸리에는 방송제작 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 콘텐츠관련 제작업체 및 대기업 사옥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있어 광명시가 대한민국 드라마 및 방송제작의 또 다른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방송체험센터와 K-POP공연장 등 한류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중국 등 외국과 국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돼 제2의 한류열풍을 이끈 문화 관광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업개발로 2,500여명의 고용창출과 300억 원 이상의 세수입, 2조원 규모의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돼 KTX광명역세권 상권뿐 아니라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경제 시너지까지 포함하면 국내 경제판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메가급 시너지효과’의 창출도 광명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엠시에타개발 측은 “본 사업은 금년 내 착공해 공동주택은 연내에 분양 후 2019년 입주예정이고 광명 미디어아트밸리 또한 공동주택 입주예정 시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미래전략실 02)2680-6545] 광명시  케이콘텐츠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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