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원주 남산지구 주택재개발 사업 수주
수도권, 대구 이어 강원도까지 확장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영무토건이 수도권 재건축과 대구 재개발사업에 이어 강원도 원주에서도 주택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영무토건은 8일 "원주 남산지구 주택재개발 조합원 총회에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시 원동 남산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구역면적 6만6544㎡로, 신축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9~25층 14개 동으로 공동주택 124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원주 문화의거리, 강원 감영 등 중소 규모의 문화시설이 입지해 있다. 또 인근에 남부시장이 위치하고 500m 거리에 전통시장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이 우수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원주시에서 교육중심 마을만들기 사업과 맞춤형 재개발지구를 계획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무토건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아파트를 짓고 있는 중견업체로, 특히 정비사업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올해에만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대구 평리뉴타운 1, 3구역 재개발, 안산 인정프린스 재건축 등 모두 5개 정비사업지에서 5200여가구를 수주했다. 영무토건은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만 총수주액 8000억원을 돌파하며 재건축, 재개발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goodchang@newsis.com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