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이천 부발역(58.7km) 철도건설사업, 예타 사업 선정

첫 행정절차 의미


평택∼안성∼이천 부발역(58.7km) 철도건설사업 노선도 출처 자치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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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시는 평택∼안성∼이천 부발역(58.7km)을 잇는 철도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는 철도시대를 열기 위한 첫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평택∼안성∼이천 부발역(58.7km) 철도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대상으로 선정,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예비 타당성 용역조사를 발주하는 기재부가 오는 10월 대상사업으로 선정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타당성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는 한국개발원(KDI)이 맡게된다.


평택∼안성∼이천 부발역(58.7km) 철도건설은 지난 2010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반영된 사업으로 서해안(평택항)에서 중부내륙(성남∼여주)을 거쳐 동해안(강릉)까지 연결되는 동서관통 노선의 일부구간이다. 이 구간 사업비만 1조554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만 높게 나온다면 2023년에는 안성에서도 철도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안성=뉴시스]김기원 기자  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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