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우미건설 컨소시엄, LH 뉴스테이 2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각각 선정

롯데건설컨소시엄, 화성동탄2  A95블록

우미건설컨소시엄, 충북혁신도시 B4블록

충북혁신도시 B4블록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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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2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2차) 공모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화성동탄2신도시에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 대한토지신탁), 충북혁신도시에 우미건설 컨소시엄(우미건설, 케이비부동산신탁)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동탄2신도시 A95블록 뉴스테이는 4만4347㎡의 면적에 60~85㎡(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612가구를 건설하게 됩니다. 토지가격은 829억원으로, 2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통해 약 3.9%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됩니다. 충북혁신도시 B4블록(8만1064㎡)에는 60~85㎡ 뉴스테이 1345가구가 건설됩니다.토지가격은 211억원으로 1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2.4%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화성동탄2지구에 선정된 롯데건설은 4Bay 위주로 세대평면을 배치하였으며, 각 세대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단지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충북혁신도시에 선정된 우미건설은 70·78㎡를 강화한 임차인 가족구성에 맞는 전략적 주택형, 다목적 활용가능한 알파룸 등 공간 특화 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등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품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롯데건설은 장기(8년)임대 희망자에게 우선공급, 임대료 인상률 할인 등 적용으로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했고 우미건설은 임대료 1년 선납시 할인(3%)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두 선정기관은 초기 임대보증금 납부시 또는 갱신계약시 입주민의 자금상황에 맞춰 초기 목돈 마련 부담을 해소하거나, 월세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옵션을 두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건설사 직접 또는 전문 임대관리회사 설립을 통해 새로운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공간의 만족도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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