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바라카 원전 4호기 첫 콘크리트 타설...본격 공정 돌입 Nuclear-Related Construction Begins At UAE’s Barakah-4
1~4호기 동시 공정 돌입
1호기 75% 공정율 75%
4개 원전 평균 공정율 50% 이상
2017년 하반기 가동 예정
Construction gets under way of Barakah 4 (Image: UAE Ministry of Energy)
바라카원전 4호기 첫 콘크리트 타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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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9월 2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4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고, 이로써 UAE 바라카 원전건설 현장에서 국내 토종기술로 개발된 APR1400 원전 4개호기를 동시에 건설하고 있음.
원전건설 주요공정 부지정지→기초굴착→최초콘크리트타설→원자로설치→초기전원가압→연료장전→준공
UAE원전 건설현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APR1400 원전 4개호기가 동시에 건설되는 세계에서 유일한 현장이며, 이로써 한국전력은 “원전 4개호기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원전분야 세계 최고 기업임”을 세계 원전시장에 널리 알리고, 해외 원전수주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음. 또한, UAE원전 4개호기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한국 역사상 최초로 해외원전 수출에 성공한 UAE원전 사업을 통해 한국 원전건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
UAE원전 1~4호기 종합공정률(’15. 7월말 기준)은 약 50%로, UAE원전 1호기는 작년 원자로설치(’14. 5) 마일스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으며, 2015년 현재 기기 및 설비에 대한 시운전 시험을 수행 중이며, 2016년 핵연료 장전을 거쳐 2017년에 준공될 예정임. 2, 3, 4호기도 1호기 준공 이후 1년 단위로 준공되어 UAE 경제발전에 필요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임
UAE원전사업 주요 공정현황 (1호기) 최초콘크리트(’12. 7)-원자로설치(’14. 5)-전원가압(’15. 4), 시운전업무 수행중 (2호기) 최초콘크리트(’13. 4)-원자로설치(’15. 6), 기기설치공사 진행중 (3호기) 최초콘크리트(’14. 9), 구조물공사 진행 중 (4호기) 최초콘크리트 타설(’15. 9)후 구조물공사 진행 예정 최초콘크리트 타설 의의 원자력발전소 구조물공사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신호탄. 원자로 건물의 기초지반 상부에 원전건물의 기초가 되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것으로 원자력발전소내 모든 건물의 구조물 및 내부공사가 시작되는 단계임 원자로 설치 의의 원자로건물 등 구조물공사의 완료를 의미하며, 핵심설비인 원자로가 설치되는 것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기전공사가 착수되는 단계임
이날 행사에는 UAE 에너지부 장관인 슈하일 모하메드 알 마주류에이(H.E. Suhail Mohamed Al Mazrouei),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겸 ENEC 이사회 의장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H.E. Khaldoon Khalifa Al Mubarak) 등 UAE정부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UAE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UAE정부의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음. UAE원전사업의 주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사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현대건설 및 삼성물산 등의 임원들은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다짐하고,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였음.
UAE원전 4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정근 한전 해외부사장은 “오늘의 UAE원전 4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계기로 바라카 원전건설 현장은 원전 4개호기가 동시에 건설되고, 한전과 ENEC이 세계원전 건설분야를 선도하게 되는 역사적인 날이며, UAE원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다”라며 소감을 한전 조환익 사장도 UAE원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애쓰고 있는 한전과 협력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국전력은 ENEC과 함께 ‘UAE원전 1호기 적기 준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UAE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한전-ENEC 간 장기 파트너십(Long-Term Partnership)이 지속되어 해외원전 건설시장에도 전략적으로 공동 진출 할 것”이라며 양 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당부하였음. 한전은 이번 UAE원전 4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적기달성을 계기로 세계 원전시장에서 한국의 원전건설 강점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전건설과 목표준공 적기달성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 번 높이고, 제2, 제3의 해외 원전수주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음 한전 |
Nuclear-Related Construction Begins At UAE’s Barakah-4
02 September 2015
The first safety concrete has been poured for the basemat of the containment building of the fourth reactor at the United Arab Emirates' Barakah nuclear power plant, marking the official start of the unit's construction.
A ceremony was held today to mark the milestone. It was attended by UAE energy minister Suhail Mohamed Faraj Al Mazrouei, government officials and 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Enec) board of directors. The delegation was given a tour of the site to inspect progress at each of the units under construction there.
Enec received regulatory approval for the construction of Barakah units 3 and 4 last September. The company said preparatory work at unit 4 has been carried out over the past seven months which included excavation work, lining the foundation pit and installing reinforcing steel bars.
Construction of the reactor containment building for unit 4 will be completed over the next three years, Enec said. It added that unit 4 is on track to enter commercial operation by 2020.
In a statement, Enec noted, "With the construction of four identical nuclear energy reactors now under way, Barakah surpasses nuclear construction sites in China, the USA, the UK, Russia and other countries to become the largest project with simultaneous construction of identical nuclear technology in the world."
Enec CEO Mohamed Al Hammadi said, "We now have more than 18,000 staff at Barakah working diligently to safely deliver on our mission to connect safe, clean, reliable and efficient nuclear energy to the UAE in 2017."
In a $20 billion deal announced in December 2009, Enec selected a consortium led by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to build four APR-1400 reactors. First concrete for Barakah 1 was poured in July 2012, while that for unit 2 was poured in May 2013 with unit 3 following in September 2014. Enec said that unit 1 is now 75% complete, while overall construction of the four-unit plant is more than 50% complete. All four units are scheduled to enter service by 2020.
Energy minister Al Mazrouei said, "Nuclear energy will play a critical role in the provision of sustainable energy to power the future of the UAE and, while the pace and sophistication of this historic program continues to grow, I am consistently impressed to see Enec deliver its project to the highest international standards of safety, quality and performance. The approach ensures the long-term sustainability of the UAE peaceful nuclear energy program."
According to Enec, once all four units at Barakah are in operation, the plant will supply about a quarter of the UAE's electricity needs and avoid the emission of up to 12 million tonnes of greenhouse gas. The plant will also free up oil and gas supplies for export.
Researched and written
by World Nuclea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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