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관광명소화 '생태체험 공간' 조성한다

내초 기네스기념비 주변, 

아리울공연장 주변 공사 착수


새만금 자연생태‧체험공간 조성계획

생태체험 공간 조성(안)

사업기간 : 2015~2017년(3년간)

사 업 비 : 40억(국비 20, 지방비 20) ※ 지역발전특별회계 

연도별 투자 : ‘15년 16억 원, ’16년 이후 24억원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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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이병국)은 새만금을 관광명소화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3개년 사업으로 광역 생태탐방로, 편의시설 등 생태체험 공간 조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에서 국비를 확보하고 인근 지자체(군산시,김제시, 부안군)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것으로써,

 

철새도래지, 둘레길, 갈대숲 등 새만금의 특색 있는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지역별 거점화를 위해 생태체험공원 4개소*를 조성하고, 주변 둘레 길과 연계하여 만경대교~김제 바람길 시점 10km을 광역 생태방로로 조성한다.

 

* 군산 측 기네스기념비 주변(5,100㎡), 아리울공연장 주변(3,500㎡), 김제 측 배후도시용지 주변(50,000㎡), 부안 측 초입지(게이트웨이) 주변(6,500㎡)  


또한, 관찰데크, 관찰마당, 조망정자 등 조망시설과 벤치, 사진촬영 지역(포토 존), 종합안내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군산 측 기네스기념비 주변과 아리울공연장 주변 생태체험공원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새만금 관광명소화를 위한 자연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정부3.0 실현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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