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콕, 3천억원 규모 영국 '힌클리 포인트(Hinkley Point) C 원전 공조설비 공사'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중공업 자회사 

EDF 에너지, 원전 공사 수주

발포어 비티 베일리, 전기 배선 장비설치 수주 

총공사비 20억불 규모 


영국 '힌클리 포인트(Hinkley Point) C 원전 조감도


서머셋 서부 지역 위치도


[관련기사]

http://mirian.kisti.re.kr/gtb_trend/pop_gtb_v.jsp?record_no=257536&site_code=SS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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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자회사 두산밥콕이 영국에 건립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공조시설을 수주할 전망이다. 


24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두산밥콕은 최근 EDF에너지(프랑스 에너지전력청)가 발주하는 영국 힌클리 포인트C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서 공조시스템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영국은 발전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변경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수주는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약은 올해 말쯤 이뤄질 예정이다. 


두산밥콕은 영국 현지 회사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전 2기의 공조시스템 설계와 설비검증, 납품, 설치, 건설 등을 맡는다. 4만5000㎡(제곱미터) 면적의 관과 2100개 통풍조절판 등을 납품·시공하며, 계약 금액은 2억2000유로(약 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두산밥콕은 두산중공업의 유럽 자회사로 발전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발전용 보일러 설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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