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시험센터, 대전 유치 확정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우위
대덕구 상서동 일원에 건립
450억원 투입 2019년께 준공
대전시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시험센터 건립 제안 조감도
[관련기사]
대전시,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 시험센터’ 유치 위해 파격제안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171734417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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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시험센터(이하 국방신뢰성센터)가 대전에 자리 잡는다. 대전시는 21일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거쳐 대전이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방신뢰성센터는 군수품 장·단기 저장품 성능시험, 군수품 환경시험, 군수업체 제품 신뢰성 검증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대전시는 업무수행 효율성·접근성·경제성과 환경영향·정주 여건·지자체 지원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구미와 논산 등 다른 경쟁상대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앞서 유치 제안서를 통해 건립 행정절차 이행기간·절차 단축, 시내버스 노선 증설, 충청권 광역철도망 역사 신설, 국방 정보통신기술(ICT)융합센터 건립(시비 50억원 투입) 등 센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전국 최초 국방산업 전담부서 신설 등 시가 국방산업 육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국방신뢰성센터는 대덕구 상서동 일원 6만4천200여㎡ 부지 안에 본관과 시험동 등을 갖춰 2019년께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50억원 가량이 들어갈 전망이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walde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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