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 '복합리조트 사업자' 유치 경쟁에 본격 뛰어들어
"관광 자원 풍부"
한국형 복합리조트에 최적지
정부, 이 달 말 1차 후보지역 선정
12월, 2곳 이상 사업자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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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불리는 복합리조트 사업자 유치 경쟁에 용인시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풍부한 관광자원과 접근성 등을 고루 갖춘 용인시가 한국형 복합리조트에 최적지라고 밝혔습니다. 이홍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마리나베이 샌즈입니다.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등 비즈니스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리조트입니다. 2009년 970만명이었던 외국인 관광객수는 4년만인 2013년 두 배 가까이 늘었고, 관광수입도 20조원에 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복합리조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사업자 선정에 들어갔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4일, 국제적인 호텔 매니지먼트 그룹인 그린트리와 함께 참여 신청서를 내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상레저와 스키 등 사계절 관광상품을 즐길 수 있고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곳이 많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정찬민/용인시장 "30여개의 골프장·스키장등 풍성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30분에서 1시간 거리에 와닿을수 있는 입지로 진정한 한국형 복합리조트의 모든 관광 인프라를…" 인천과 김포, 청주 공항에서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역삼지구에 리조트 개발 부지도 이미 확보돼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스탠딩] "용인시는 이 곳에 3조원을 투자해 지하 6층, 지상 88층의 복합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복합리조트에는 5천실 규모의 6성급 호텔을 비롯해 명품관과 컨벤션센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용인시를 비롯해 국내외 컨소시엄 34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복합 리조트 사업. 정부는 이 달 말 1차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2곳 이상의 사업자를 최종 결정합니다. OBS뉴스 이홍렬입니다. <영상취재 : 조상민 / 영상편집 : 송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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