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울시와 신림선 경전철 실시협약 체결

남서울경전철㈜ 완공 후

30년 운영 BTO방식 추진

사업비 약 5,600억원 

남서울경전철㈜ 절반 부담

나머지 서울시와 정부가 충당


서울시와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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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연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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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은 8월 12일(수) 서울시와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동수 사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와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림선 경전철 사업은 여의도동~신림동을 잇는 7.8km 노선으로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구간이 지하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대 앞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으며 4개 정거장에서는 지하철로 환승이 가능하다. 


실시 협약에 따라 신림선 경전철은 민간투자사인 남서울경전철㈜에서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약 5,600억원으로 남서울경전철㈜에서 절반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서울시와 정부가 충당한다. 대림산업이 남서울경전철㈜의 대표회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두산건설, 한화건설 등 총 14개사가 공동으로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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