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강릉 아트센터' 건립사업 이달부터 입찰 본격화

턴키 집행
조달청 입찰 안내서 심의 입찰공고 완료
11월까지 사업자 선정

2018 동계올림픽 '강릉 아트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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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이끄는 구심 역할을 할 강릉 올림픽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된다.


강릉시는 이달중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공사)에 따른 조달청 입찰 안내서 심의 및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11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해 올림픽 아트센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는 실내체육관을 철거하는 자리에 1000석 내외의 대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또 기존 강릉문화예술관의 대공연장은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는 한편 부족한 전시공간을 확충하고, 노후 공연장을 보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 아래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비는 국비 50%를 포함해 모두 476억원이다.

강릉시는 새롭게 건립되는 올림픽 아트센터에 공연장과 함께 주민 커뮤니티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영동권 최초의 복합문화공연장으로 활용되도록 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문화올림픽을 이끄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후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영동권에서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다목적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연장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강릉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 dy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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