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원전 건설 감소 및 지연 추세 2015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launched at UK parliament
원전 건설 2010년에 15건에서
2014년에는 3건(2건이 중국)으로 감소
건설 중 원자로 62기,
작년대비 5기 줄어들어
7월 15일 런던 의회 발표
The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2015
세계 원자력산업: 2015 현황보고서 source beyondnucle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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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를 선호하며 원자력에 반대하는 학계와 독립적인 애널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이 보고서는 “세계 원자력산업: 2015 현황보고서”(The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2015)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으며 새로 시작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2010년에 15건에서 2014년에는 3건으로 감소한 바 있으며 2014년에 착수된 3건 중 2건은 중국에서 착수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에너지 애널리스트이자 이 보고서 작성자 중의 한 명인 Antony Froggatt는 2015년 7월 14일 인터뷰에서 “원전 건설착수”의 정의를 환경조사나 접근도로 건설과 같은 사전 건설작업이 아니라 실제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착수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건설 중인 원자로는 62기이며 이는 1년 전보다 5기가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이 중 75%의 원전이 원 건설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고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전력공급에 있어서는 원자력은 3년 연속 11%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는 원전건설이 쇠퇴한 이유를 여럿 들고 있는데, 이 중에는 핀란드 올킬루오토 3호기의 장기지연을 포함한 기술적 지연, 셰일가스와 같이 전 세계 에너지 믹스에서 대체에너지원의 등장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프로그램의 고도의 복잡성 등을 들고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상대적으로 탄소를 적게 발생시키면서 전 세계 전력수요의 대략 10% 수준을 공급하고 있는 원자력은 2050년에는 절대 이 수준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 주요한 이유로 신규원전 건설 속도가 기존원전이 노후화되고 있으며 수명연장 또한 비싸지고 논란도 많아지기 때문에 원전 폐로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직후부터 2014년까지 모든 신규원전 건설을 중단시킨 바 있으며 올해 몇 기의 건설사업이 재개된 바 있으며 최초의 내륙원전 건설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2014년 한 해 동안 5기의 원전이 새롭게 운전에 들어갔는데 이 중 3기는 중국, 나머지 2기는 각각 아르헨티나와 러시아에서 운영에 착수한 바 있다고 전했다.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2015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launched at UK parliament
The World Nuclear Industry Status Report 2015 (WNISR) has been released on 15 July 2015 in London, U.K., at the House of Commons at 10h00 local time. The event was hosted by Member of Parliament Paul Flynn and chaired by Walt Patterson, Associate Fellow of Chatham House (Royal Institute of International Affairs). Convening lead author Mycle Schneider, lead author Antony Froggatt and contributing author Steve Thomas presented the key findings of the report. Additional contributing authors of the report include Tadahiro Katsuta of Meiji University in Tokyo (Fukushima Status Report) and Jonathon Porritt, Founder Director of the Forum for the Future and former Chair of the UK Sustainability Development Commission (Foreword). Download the full report, free, here:
http://www.worldnuclearreport.org/-2015-.html. A key finding of the report is that solar, wind and other forms of renewable energy besides hydro-electric dams now supply more electricity than nuclear in Japan, China, India and five other major economies accounting for about half the world's population. While nuclear power generation increased only 2.2% globally in 2014, solar power shot ahead, increasing by 38%. Writes Jonathon Porritt, co-founder and trustee of the Forum for the Future, in a foreword to the report: "The impressively resilient hopes that many people still have of a global nuclear renaissance are being trumped by a real‐time revolution in efficiency‐plus‐renewables‐plus‐storage, delivering more and more solutions on the ground every year."
http://www.beyondnuclear.org/home/2015/7/16/2015-world-nuclear-industry-status-report-launched-at-uk-pa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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