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콜롬비아 U-시티 구축 사업타당성 조사용역 수주

남미 에콰도르 야차이 이어 

IFEZ와 인천유시티주식회사.

타당성 용역과 전략수립 기술검수와 교육

본 사업인 U-City구축 사업시 주도적 역할 수행

엔지니어링사는 감리 업무를 수행

“민·관 협력 수출모델제시”


콜롬비아 U-시티 출처 urban114.com


콜롬비아 2개 신흥도시(바예두파르 및 비야비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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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U-시티 수출이 가속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차장 김진용)은 중남미 에콰도르 야차이에 이어 이번에는 콜롬비아 U-시티 계획수립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는 중남미 중소도시들의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고 균형 잡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 의 「지속가능한 신흥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발주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콜롬비아 2개 신흥도시(바예두파르 및 비야비센시오)의 도시문제 및 정보통신기술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인프라 현황 분석과 한국의 U-시티 구축 사례분석, 콜롬비아 2개 신흥도시와 한국 사례비교 연구, 도시통합운영센터(IOCC)설립을 위한 기술적 해결방안 제안, 콜롬비아 정부 관련부처 직원 역량강화 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을 통하여 기대되는 사항은 선진화된 IFEZ U-City기술을 중남미에 수출·보급함으로서 향후 세외수입증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해외 홍보 극대화는 물론 IFEZ U-City기술 수출을 계기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는 국내 U-City산업의 활성화와 인천유시티주식회사 투자기업들에 대한 해외 U-City구축사업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건설 및 IT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신규사업 창출 및 고용증대 효과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민·관 협력 수출모델제시”로 U-City사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민·관 협력 수출모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IFEZ에서는 U-City타당성조사 부터 전략수립(USP)은 물론 실시설계 및 U-City구축경험과 도시통합센터 운영경험이 있는 IFEZ U-City전문기술자와 IFEZ U-City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국내 엔지니어링사의 적극적인 현지마케팅과 IFEZ의 U-기술을 콜롬비아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맞춤 서비스모델 개발제공 전략으로 일구워낸 성과라 할 수 있으며. IFEZ U-City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컨소시엄별 역할을 살펴보면 IFEZ와 인천유시티주식회사는 타당성용역과 전략수립까지는 기술검수와 콜롬비아 정부관계자 교육을 담당 하게될 것 이고, 본 사업 즉 U-City구축 사업시에는 주도적인 역할로 전환될 것이며 엔지니어링사는 감리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규모는 U-시티 수립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비 2.6억원이며, 타당성조사 결과와 향후에 이어지는 실시설계내용에 따라 U-City구축사업비는 확정될 예정이다.

(IF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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