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건설시장, 한국친화형 CM시스템 실현 가시화
미얀마 정부와
CM매뉴얼, 시스템 운용 법령 초기안 작성 협의
한국CM 협회
한국CM 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7월 16일(목) 오후 3시부터 미얀마 건설부 회의실에서 미얀마 건설부 관계자들과 CM협회 대표단이 참석하여 현재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대한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공급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위한 후속조치에 대하여 합의하고 귀국하였다. 한국친화형 CM시스템의 주된 공급내용은 미얀마 건설시장에 적정한 CM매뉴얼 및 CM시스템의 운용에 필요한 법령의 프레임 워크 등이다. 양측은 이러한 내용을 공급한다고 그대로 미얀마 건설시장에 정착되기 어려운 것이므로 CM관련 법령은 올해 11월까지 실무협의를 끝낸 다음 2016년 3월까지 완료하여 미얀마 내부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CM매뉴얼이나 법령의 시행에 따른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은 2016년도 9월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진행되는 CM시스템의 시장정착을 현실화하기 위해 현재 미얀마 건설시장에서 수행 중이거나 발주예정인 건설프로젝트를 Test Project 및 Pilot Project로 선정하고 양국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공급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미얀마에 공급된 CM시스템의 정착과 Test Project 및 Pilot Project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하여 양국의 정부와 업계가 참여하는 특별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는 MOU를 올해 8월에 체결하기로 하였다. 협회는 이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서는 우리 업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미얀마와의 이번 합의는 미얀마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기반이 구축되어 우리 업계의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CM 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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