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상교량 관련 최고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15일 전남 목포 ‘제8회 해상교량 합동 세미나’
최근 설계 동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
다양한 해상교량 가설공법 시공 과정 체험
우리나라 해상교량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제8회 해상교량 합동 기술세미
나’가 1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출처 익산청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 있는 해상교량 위치도 출처 익산시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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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로운 해상교량을 건설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해상교량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상교량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설계․시공 기술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권석창)은 1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전국의 해상교량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제8회 해상교량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초 해상교량 합동 세미나는 익산국토청에서 시행 중인 해상교량 현장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와 해상교량 기술자문위원, 한국도로공사 초장대교량사업단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나, 이번 세미나는 ‘15. 1월 해상교량안전과 신설이후 처음 시행하는 세미나인 만큼,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자체 및 토목관련 대학과 각종 학회 등 우리나라 해상교량의 최고기술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먼저, 5명의 해상교량 전문가의 ▲ 해외 해상교량의 최근 설계 동향 ▲ 내풍 설계가 교량안전에 미치는 영향 ▲ 해상교량의 디자인 설계 ▲ 직접긴장과 진동법에 의한 케이블교량 장력측정 등 분야별 주제발표와 현재 시공중인 새천년대교(압해-암태1․2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연륙·연도교 설치공사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해상교량 가설공법(현수교, 사장교, MSS, ILM, FCM) 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이론은 물론 실무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석창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정부는 호남지역에 전국 국도 상 해상교량의 67%가 위치하고 있는 특수성을 반영하여 ‘15. 1월 탄생된 전담조직을 앞으로 설계․시공, 유지관리를 아우르는 통합관리 체계로 해상교량 기술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각별히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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