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만리장성보다 더 위대한 '로마의 방벽' Hadrian’s Wall(VIDEO)

"중국의 만리장성(약 5천km)은 5만명이 1천6백년에 걸쳐 완성했지만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방벽(118km)은 5천명이 5년만에 구축됐다"



하드리아누스 방벽(Hadrian’s Wall)  출처 hadrians-wall-bed-and-breakfas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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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Related Articel

The Mystery of Hadrian’s Wall

http://www.strangehistory.net/2013/10/06/the-mystery-of-hadrians-wall/

http://www.northofthetyne.co.uk/HadriansWallWalk1.html


로마 제국 국경(Borders of the Roman Empire)

로마 제국 국경은 2세기 로마 제국이 최대로 팽창했던 시기의 로마제국의 경계선을 나타낸다. 로마 제국 국경은 영국 북부의 대서양 연안에서 시작해 유럽을 거쳐 흑해(Black Sea)에 이르고, 거기서부터 다시 홍해(Red Sea)를 거쳐 북아프리카를 가로질러 대서양에 이르는 5,000㎞에 달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로마 제국 국경의 유적은 성벽, 해자, 보루, 요새, 망루와 민간인 정착지 등이다. 국경선 일부는 발굴되어 복원되었으나 일부는 파괴되었다. 


서기 406년 로마제국의 국경과 하드리아누스 방벽 위치도 출처 zonu.com


하드리아누스 방벽(Hadrian’s Wall)

118㎞ 길이의 하드리아누스 방벽(Hadrian’s Wall)은 122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명에 따라 로마의 속주 브리타니아(Britannia)의 최북단 경계를 따라 건설된 것이다. 이 방벽은 뛰어난 군사 구역으로, 이를 통해 고대 로마의 방어 기술과 지정학적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안토니누스(Antonine Wall) 방벽은 스코틀랜드에 있는 60㎞ 길이의 방어 시설로, 안토니누스 피우스(Antonius Pius) 황제가 142년에 북쪽의 ‘야만족(barbarians)’ 침입을 방어하기 위하여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이 방벽은 로마 제국 국경의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다. 출처 heritage.unesco.or.kr


이 성벽의 원래 높이는 최대 7m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122년 브리튼을 방문한 후 내렸던 명령에 따라 축조된 성벽으로, 이후 강화되었다. 최초의 성벽 축조 작업 대부분은 브리튼에 주둔하던 세 개의 군단–제2군단, 제6군단, 제20군단–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성벽에 배치되었던 이들은 로마 제국의 여러 곳에서 온 외인 부대였다. 이들은 삼십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다 1.6㎞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던 '마일캐슬'이라는 작은 요새에 머무르며 성벽 주변을 감시했다. 각각의 마일캐슬 사이에는 두 개의 탑이 있었다.


성벽 뒤에는 흙으로 쌓은 누벽 사이에 있는 넓은 참호, '발룸'이라 불렀던 육중한 방어 시설이 있다. 그 사이에는 최대 천 명의 병사들이 들어갈 수 있는 병영들을 갖춘 더 큰 요새들이 있다. 오늘날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지점은 훈련용 홀을 갖춘 버도스왈드의 요새, 민간인 거주지가 있던 빈돌랜더의 요새, 병영, 곡물 창고, 변소와 병원이 있는 하우스스테즈의 요새, 그리고 체스터스 근처에 있는 기병대 요새 등을 들 수 있다.


하드리아누스의 시대가 지난 후, 훨씬 더 북쪽 지점에 안토니누스의 성벽이 지어졌으나 이 성벽은 곧 버려진 채 남게 되었고, 로마 제국의 국경은 로마인들이 410년 브리튼에서 물러나기까지 하드리아누스의 성벽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유지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드리아누스 성벽 [Hadrian’s Wall]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하드리아누스 방벽(Hadrian’s Wall) 또는 해드리언 방벽은 로마제국의 가장 북쪽 국경지역인 브리타니아

(브리튼)에 구축됐다. 지금 영국의 길슬랜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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