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류 인지도 ‘1위’…‘호감도’는 저하

한국 문체부,  ‘해외 한류 실태 조사'

한류에 대한 호감도 37%


출처 연합뉴스


한국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CJE&M’가 개최한 한류 

라이브 이벤트 ‘KCON’의 문화 체험 코너에서 치마 

저고리를 입고 기념 촬영하는 여성들=4월, 

사이타마시(さいたま市) 슈퍼 아리나

【교도통신】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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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한류 인지도가 가장 높으나 한류에 대한 호감도는 낮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해외 한류 실태 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여성의 호감도가 높은 반면, 남성과 미혼자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호감도가 낮다고 한다.


일본인 400명을 포함한 중국과 미국, 태국 등 14개국•지역의 10~50대 남녀 총 5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한류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일본이 95.3%로 1위를 기록했다. 한류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에는 전체 평균 37.1%보다 낮은 30.8%,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13%를 기록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남성의 15%, 미혼자(남녀 254명)의 14.2%는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았다.


아시아에서 한류 인지도가 높은 국가•지역은 타이완(台湾) 94%, 중국 91.3%를 기록했고 호감도가 높은 응답은 중국 48%, 말레이시아 37%였다.


또한 일본인의 84.3%는 “한류 인기는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일•한 관계 전문가는 “지난 10년간의 한류 붐을 통해 인지도는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나 최근의 정치 대립과 한류 침투가 일부 일본 국민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분석했다. 

[서울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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