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억 원 규모 '서부T&D 용산호텔' 건립 관심 집중

아이파크몰의 시내면세점 추진에 가치급등, 

1조 이상 평가

용산터미널 부지에

1730실 규모 관광호텔 3개동  건립...국내 최대

서부T&D 관광호텔 조감도

서부T&D 용산터널과 아이파크몰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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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가 짓고 있는 용산 호텔이 주목받는 까닭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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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T&D(006730)에 대해 신영증권은 "HDC신라면세점이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용산에 국내 최대규모 호텔을 건립 중인 서부티엔디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  서울 중심 지역에 국내 최대규모 호텔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아 왔는데, 금번 HDC신라면세점 확정으로 용산상권 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용산 호텔은 도보 이동 가능 거리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가까이 하게됨에 따라, 관광객 집객 및 호텔 내 유력 테넌트 유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HDC신라가 주체가 되어 노량진과 전자상가를 아우르는 상권 개발을 하게 되면 동사 역시 유리한 사업환경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라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13일 서부T&D에 대해 "용산 면세점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내놓았다. 서정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영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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