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숙원사업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사업' 현실화
14일 건축허가 완료
시공사업자 선정만 남아
이찬열 의원, ‘철도공사에 책임지고 착공 일정 엄수하라’
질타 13일 만에 성과
조기 착공 가능성 주민들의 불편 조속히 해결 가능
성균관대 복합역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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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사업이 현실화 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새정치민주연합)은「성균관대역 재개발 사업」은 역사 설계를 완료하여 지난 5월6일 도시계획실시인가를 받았으며, 7월 14일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사업의 착공에 필요한 절차는 시공사업자 선정만을 남기고 있다.
건축허가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조기착공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1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이찬열의원은 수원시와 철도공사의 법률해석의 이견으로 건축허가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철도공사가 성대역사 관리책임기관으로서 착공일정을 책임지고 엄수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에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은 7월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에도 노후한 성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전달하면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찬열 의원은 “성균관대 복합역사 건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건축허가 완료로 조기 착공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라도 빨리 덜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갈음했다.
한편,「성균관대역 재개발 사업」은 주차공간 2개층과 역무 및 관리시설‧상업시설 4개층, 그리고 남측 출입구와 북쪽 출입구로 구성되어 진출입과 승강에 있어 이동로를 분산해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시간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의 설치가 설계에 반영됐다. 투데이경제 이일수 islee@too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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