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건설기술연구원과 ‘시설 최적화’ 앞당긴다

육군발전자문위원회, 

시설분과 정기회의 개최

최신 건설 기술, 군 시설에 접목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진행된 ‘육군발전자문위원회 시설분과 정기회의’ 참가자들이 육군시설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육군 제공

국방일보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육군이 민간의 최신 건설 기술을 군 시설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은 최근 경기 일산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육군발전자문위원회 시설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 최신 건설기술의 육군 시설 분야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시설실장, 분야별 연구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육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첫 교류를 하며 미래 육군시설 발전 방향과 부대개편 시 시설사업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내에 있는 다양한 연구시설과 일산 인근 부대의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토의 내용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육군본부 강대남(준장) 시설실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진을 갖춘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교류 협력을 강화, 군 특성에 부합하는 시설물 건설과 보수 및 유지관리 방안을 찾아내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육군 시설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군의 시설 분야 연구소요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예산 및 기술 분야 등의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일보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