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업관리(CM)전문가 자격' 통합한다

CM협회, 기술사회, 건설기술교육원 등 

3개 기관 MOU 체결


 

   국내 최다 CM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CM자격검정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김석현) 등 주요 3개 기관은 CM전문가의 

위상 및 사회적 지위 향상 그리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CM전문가자격 통합에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개 기관은 한국기술사회에서 건설사업관리사(한국CM협회)와 CMP(한국기술사회), 

PCM(건설기술교육원) 등 3개의 CM전문가 자격을 통합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2015. 7. 9) 하였다.


또한 3개 기관은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CM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나 현재 상황이 그렇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CM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CM전문가 자격을 통합하여 

이들이 CM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CM관련 제도개선이나 세미나

∙설명회∙토론회∙포럼 등 각종 국내외 행사 개최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는 한국CM협회가 통합 CM전문가 자격인증(국문:건설사업관리사, 영문 : CMP 

Construction Management Professional)을 주관・시행하고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기술교

육원이 CM전문가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추진사항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CM전문가자격

통합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기존 CM전문가 자격취득자들은 협의회에서 정한 검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통합자격이 부여

되며, 신규 CM전문가 자격 검정시험에 대해서는 응시자격 기준을 새롭게 정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동안 3개 기관에서 시행하였던 기존 시험은 각 기관의 현행 응시자격기준 등에 

따라 금년말까지 모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시행하지 아니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지금까지 이들 3개기관에서 배출한 CM전문가는 총 5,830명(건설사업관리사 : 1,000명 

CMP : 3,630명, PCM : 1,200명)으로 현재 건설시장에서 CM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

으며 향후 자격통합으로 이들의 사회적 지위 및 발주자의 인식 제고 등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 CM과 국가경제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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