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키움' 위탁개발사업, "강남ㆍ제주시 국유지 복합시설로 개발한다"
기재부, 캠코 904억원 규모 위탁개발사업 4건 승인
민관복합시설 건립
* 위탁개발사업
(사업 목적) 노후·저활용 국유재산을 적극 개발하여 국가의 자산가치를 높이고, 행정목적의 청·관사
확보 및 세외수입 창출
(개발 내용) 유휴 국유재산을 민·관 복합시설(역삼동 AㆍB빌딩, 신사동빌딩) 및 관사형 복합시설
(제주복합관사)로 위탁개발*
* 위탁개발: 캠코가 비용을 자체 조달하여 시설물 등을 신축한 후, 운영을 통해 원리금 회수
(향후 계획) 개별 사업계획에 따라, ‘15.7월 사업 착수,「나라키움 신사동 빌딩」은 ’18.3월, 나머지는
’18.6월 까지 준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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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제출한 총 사업비 904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사업 4건을 승인했다. 위탁개발사업은 캠코가 비용을 조달해 국유지를 개발해 운영하고, 개발에 따른 이익은 국고로 귀속시키는 제도다. 사업 브랜드는 '나라키움'을 사용한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서울 역삼동과 신사동, 제주시 도심에 위치한 저활용 국유지를 민관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것이다. '나라키움 역삼동 빌딩'은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정책방송(KTV)이 사용하던 건물을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만4142㎡(AㆍB빌딩 합계) 규모의 건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나라키움 신사동 빌딩'은 국세청 기숙사로 활용하던 건물을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4621㎡ 규모의 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는 제주시 구도심에 위치한 저활용 국유재산을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만4294㎡ 규모의 공동주택(총 216세대)과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앞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필요한 시설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국유지 위탁개발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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