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5동 냉천지구 10년만에 재개발

2018년 착공

시행사로 경기도시공사 선정


안양5동 냉천지구 위치도. 출처 다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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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건환경개선사업이 10여년 만에 착수된다.


안양시는 이진호 부시장이 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만나 경기도시공사가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맡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정비구역 조정, 사업시행 방식 변경, 토지주 동의 등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018년 착공할 계획이다. 


냉천지구는 2004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으나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2013년 사업을 포기했다.


주민 동의 등 절차 남아 


시는 LH와 수차례 사업재개 문제를 논의했으나 진전이 없어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시공사를 시행사로 선정했다. 


시는 시행사가 선정됐지만 75% 이상의 주민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LH가 일방적으로 사업 중단을 통보해 주민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안겨줘 어떤 방식으로든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며 "경기도시공사와 힘을 모아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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