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유엔평화관" 건립 추진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브랜드화 사업

생가 주변 

98억원(국비 50%, 군비 50%) 사업비

7803㎡ 부지에 지상 2층 규모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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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은 2일 음성이 고향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브랜드화 사업으로 "유엔평화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남면 상당1리(윗행치마을) 605-1 일원 반 총장 생가 뒤편에 98억원(국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7803㎡의 부지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925㎡ 규모의 유엔평화관을 2016년 7월 착공, 201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현재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단계 사업으로 인근 원남면 보룡리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 일대에 33만㎡ 규모의 광장을 조성하고 민자 유치로 유엔본부 건물을 축소해 연수원 겸 학생들의 유스호스텔 개념의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로 했다.


군은 이곳에 잼버리대회인 걸스카우트대회와 보이스카우트대회를 유치해 숙박·야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엔의 정신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고자 한다"며 "기존 반기문 기념관이 협소해 단체관광객이나 수학여행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유엔평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엔 평화관에는 글로벌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모의 유엔총회 체험장, 영상관, 소공연장이 들어서고 각국 민속자료와 유엔 자료 등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유엔평화관 건립 사업 토지매입비 1회추경(군비 11억) 확보 했다.

대전일보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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