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DCF 지원 '꽝빈성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
베트남, EDCF 최대 지원 대상국
현재까지 20억불 이상 승인
사업실시지역 및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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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베트남 정부*는 7월 1일(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 꽝빈성 태양광 발전사업 착공식을 개최 * 대외협력기금은 개도국의 경제․사회 인프라건설 지원에 대해 장기저리차관을 제공, ’8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0조원 이상 승인 ** 베트남은 EDCF 최대 지원 대상국으로 현재까지 20억불 이상 승인 이날 행사에는 응웬 흐우 호아이 베트남 꽝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고, 한국측에서는 임성혁 한국수출입은행 경협사업본부장이 참석 (사업 개요) 베트남 꽝빈성 지역의 가옥 및 공공시설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상 사업지역은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 지역으로 국가전력망을 통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던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거주 주민들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공급 받을 수 있게 됨. 우리정부는 2011년 10월, 12백만불의 EDCF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기대 효과) 베트남 국가 전력망과 연계되지 않은 지역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전기를 공급함으로서 개발 소외지역의 삶의 질 개선과 빈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또한, 베트남의 소수민족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새천년 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에도 부합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국가전력망 연계가 효율적이지 않은 산악지역 등에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원조모델로 타 지역‧국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 한편, 신재생 에너지는 EDCF의 최우선 지원분야로 앞으로도 녹색 ODA(공적개발원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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