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12만톤 규모 '양곡부두 사일로' 추가 건설 추진

6부두내 SILO 4호기 설치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 

2017년도 상반기  착수~2017년 하반기 완료



주)선광이 군산항 6부두 양곡부두에 가로 115m, 세로 34m, 높이 56m, 저장능력 10만톤(최대 

12만톤)의 사일로(SILO) 3호기를 추가로 건설, 오는 19일 준공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군산항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주)선광 6부두 전경. 군산본부=오균진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에서는 6부두(#62선석)에 12만톤(연간 66만톤) 규모의 양곡 SILO 4호기 설치를 위해 ㈜선광에서 제출한 비관리청항만공사에 대하여 건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곡 SILO는 2005년도에 군산항 6부두에 처음 설치한 이래 2009년도에 2호기 2003년도에 3호기를 준공하여 약 30만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번 4호기 준공시 42만톤 규모의 양곡을 일시에 처리하게 되며 이는 전국 항만 양곡 사일로 규모로는 인천항에 이어 군산항이 두번째다.


* (전국항만 양곡 사일로 규모) 1위 인천항 77만 5천톤(대한사이로 등 4개사), 2위 군산항 42만톤(선광), 3위 평택항 32만톤


이번에 건설하는 SILO의 공사기간은 금년도 하반기부터 2017년도 상반기로 2017년 하반기에는 운영할 예정이며 군산항 이용 화주들에게 다변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연간 66만톤 규모의 양곡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군산항 화물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물을 SILO에 안전하게 보관함으로서 돌풍과 잦은 비로 인한 화물의 유실을 맞아 안정적으로 양곡의 수급을 도모할 수 있고 비산먼지에 대한 민원 해소와 화물 손상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군산항 이미지 제고를 통하여 대외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