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상아·현대 재건축아파트 재건축사업', 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

785가구(임대 84가구) 건립


당산동 '상아·현대 재건축아파트 재건축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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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낙점됐다.


지난 27일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권탁)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


어떤 시공자가 선정되는지에 따라 향후 아파트의 가치가 결정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전체 조합원 591명 중 561명(서면 포함)이 참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투표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245표를 얻어 상아·현대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각각 193표, 123표를 얻는데 그쳤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조합원들과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상아·현대아파트를 반드시 랜드마크로 지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는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7개동에 총 785가구(임대 84가구)를 짓는다.

하우징헤럴드 최영록  rok@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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