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경산4일반산단 개발사업' 내년에 착공한다

23일, 경산시-경북도-한국산업단지공단간 업무협약 체결

76만여평 규모  4천180억원 투입

자동차부품 중심 업종 조성

2016년 상반기 내 착공, 2019년 준공


출처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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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산업단지 지정 후 사업시행자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어오던 경산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23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지역 시·도의원, 투자의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경북도-한국산업단지공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국가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최적의 산업단지 개발·관리 및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으로 입주기업에 생애주기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 76만여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4천180억원을 투입된다. 자동차부품 중심의 섬유, 조립금속,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업종이 대상이다.


사업시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단독으로 하게 되며 사업시행방법, 업무분담 등 세부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향후 경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별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시행자 선정 이후 2015년 11월부터 사업부지 보상에 들어가고 2016년 상반기 내 공사에 착공해 2019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나서는 등 이번 사업의 추진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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