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5 전 국장 '스텔라 리밍턴', "'동정심+설득력+잔인한 여성' 정보원으로 최적격" Women make the best spies because they can combine sympathy with a ruthless streak, says former chief of MI5(VIDEO)

여성,청취능력이 뛰어나 

침착하고 편안함으로 더 많은 신뢰성 줘


영화 '007' 시리즈 '스카이폴'에서 'M'으로 등장하는 배우 주디 덴치


* MI5 전 국장 스텔라 리밍턴(79)

출처 세계일보


[관련동영상]Related VIDEO

The Private Life of an MI5 Spy - Stella Rimington 

Inside MI5 - The Real Sp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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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기관에 근무하는 여성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지만 여전히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런데 정보요원으로 남성이 유리할까, 아니면 여성이 유리할까. 


여성으로 처음으로 영국 방첩기관인 국내정보국(MI5) 국장을 지낸 스텔라 리밍턴(79)은 "동정심과 설득력에다 잔인한 속성까지 겸비한 여성이 정보요원으로서는 최적격"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92년부터 4년간 MI5의 첫 여성국장을 역임한 리밍턴은 최근 웰링턴 칼리지에서 한 연설에서 여성이 청취능력이 뛰어나고 침착함과 편안함으로 정보 제공자들에게 더 많은 믿음을 줘 정보요원으로서는 최적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정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여성 요원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리밍턴은 MI5 퇴직 후 첩보소설 작가로 변신, '위험을 무릅쓰고'(At Risk), '비밀 자산'(Secret Asset), '위기일발'(Close Call) 등 베스트셀러를 쏟아냈다. 그녀는 여성 정보 요원들은 설득력, 동정심, 청취력, 자신감 부여,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속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밍턴은 "목표가 정보를 캐고 싶은 사람을 포섭하는 것이거나 단숨에 정보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도록 설득하는 것이라면 여성이 그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리밍턴의 주장이 여성이 남성 정보요원보다 우수하다는 말은 아니다. 단지 그녀가 여성의 속성이 정보요원으로 적합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나 다른 인간형을 찾으려면 정보기관이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한 발언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noja@  


Women make the best spies because they can combine sympathy with a ruthless streak, says former chief of MI5


Dame Stella Rimington says female agents make the best spies 

Former head of MI5 says they are often better at listening and keep calm

Dame Stella says women were once treated like second class citizens

Believes they can be more successful than 'intense' male counterparts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130556/Former-MI5-chief-says-women-make-best-sp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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