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경기의 시드(Seed) 개념

GAC Group 2015 ITTF World Tour, Japan Open (Super),24 Jun 2015 - 28 Jun 

2015, Kobe, JPN 

탁구나 테니스 등 경기할 때마다 시드 배정 얘기가 나온다. 사실 개념조차도 모른 사람들이 많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시드배정이란 토너먼트 경기에서, 예선에서 강한 선수끼리나 팀이 맞붙지 않게 대진표를 짤 수 있도록 순위를 결정하는 일을 말한다.  경기에 따라 처음부터 시드에 따라 본선 진출권을 주기도 하는데 시드배정은 가장 랭킹이 높고 최근 성적이 좋은 선수 순으로 배정하게 된다. 초반에는 상위시드 선수끼리 경기하지 않고 하위시드와 경기를 하지만 경기가 종반으로 갈수록 상위시드와 경기할 확률이 높아진다. 결론적으로 높은 시드를 받아야 경기에 유리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드에 따른 대진표는 주최국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도 많다. [참고]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일본투어(6월 24일~28일,고베)의 남자단식 시드배정표 모두 16명이 시드배정을 받았으며 한국은 세계16위인 주세혁이 10번 20위인 정영식이 12번시드 배정받았다.  중국은 마롱 슈신 판젠동이 각각 1~3번 팡보가 5번  얀안이 9번을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 4번 고키 6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edited by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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