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복선전철(당고개∼진접) 건설사업, 본격 착수
기공 승락 완료 용지매수 원활
왕숙천 및 국도 47호선 횡단 교량공사 우선 착공
1조 3,322억원 투입
2020년 개통 후 서울역까지 49분
수도권 북동부지역 발전 기여
진접선 복선전철(당고개∼진접) 건설사업 노선도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현황
사업개요
구 간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사 업 비 : 1조 3,322억원 (본선 9,629억원, 차량기지 3,693억원)
사 업 량 : 연장 14.786km, 정거장 3개소, 차량기지 1개소
사업기간 : 2010년 ∼ 2020년
시 행 자 : 한국철도시설공단(본선), 서울시(차량기지
열차 운행계획
설계속도 : 90km/h (표정속도 63km/h)
차량계획 : 전동차 10량
운행시간 : 003정거장(진접) → 당고개 → 서울역 49분 소요 (4호선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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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철도공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본 공사 착수를 위한 기공승락 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대한 용지매수도 적극 추진하여 본 공사 착수를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왔다. 진접선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본선을, 서울시가 차량기지를 각각 맡아 2020년에 개통할 예정이며, 총 1조 3,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서울지하철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에서 남양주 별내~오남~진접까지 14.8킬로미터 구간에 3개소의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진접선이 완공되면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 49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하루 3만 5천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남양주시를 지나는 국도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수도권 동북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왕숙천 및 국도 47호선 횡단 교량공사를 우선 착공하여 사업기간 내에 공사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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