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연마당 공모, 심사결과 발표

4개 사업지(광주 남구, 경남 밀양, 전남 광양, 충북 청주) 대상

2015~2017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

당선자, 실시설계 및 시공권 부여

광주 남구. 2015 자연마당 공모 당선작

2015 자연마당 공모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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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환경부가 2015 자연마당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4개 사업지(광주 남구, 경남 밀양, 전남 광양, 충북 청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공모에 ‘송림에코원(주)+송림원(주)+(주)한설그린(광주 남구), (주)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강산(경남 밀양), (주)장안+일송지오텍(주)+(주)서암(전남 광양), 장원조경(주)+일송지오텍(주)(충북 청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자연마당 공모의 특징은 올해 당선된 9개사 중 5개사가 2년 연속 선정되며, 자연마당 공모에 강세를 이어갔다. 그 가운데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 송림에코원(주), 일송지오텍(주)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어 자연마당 공모에서 두각을 보였다. 일송지오텍(주)은 올해 2개 사업지(전남 광양, 충북 청주)에 나란히 당선되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대상지 4개소는 생태공간이 부족한 도시 생활권 중심에 위치해 도시의 생태거점 역할이 가능하며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으로 공모 당선자에게는 실시설계 및 시공권이 부여된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4곳의 자연마당 설계를 올해안에 완료하고 2017년까지 3년간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 전남 광양 충북 청주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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