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융합연구동' 건립 본격 추진

서울시 심의위, 건립계획안 원안가결

7층 28m이하로 높이 완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경. 출처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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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5년 6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융합연구 중심의 연구수행을 위한  융합연구동 건립계획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심의는 사업부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연구동 신·증축시 3층12m이하로 건축이 제한되어 연구동 확충에 어려움이 있어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7층 28m이하로 높이 완화되어 융합연구를 위한 연구동 건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융합연구동을 포함하여 단계별로 4개의 연구동을 2028년까지 건립함으로써 융합연구 활성화 기반 구축  및 사용연한이 47년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과 연구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연구자들의 연구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연구실이 연구·실험공간과 사무공간이 통합된 연구실 형태로 운영되어 실험사고 발생시 연구원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무공간과 연구·실험공간을 분리함에 따라 연구원의 안전을 개선하여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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