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재 사망률', 전년대비 감소이나 "건설업 평균보다 높아"

고용부,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현황 발표

안전관계자 간담회 개최

* 재해자수: 1,125명(’13년)→1,017명(’14년), 

사망자수: 70명(’13년)→44명(’14년)  

1만명당 1.87명…건설업 평균 웃돌아

한국철도공사·공무원연금·한전 순 

정부 "위험한 대형 국책공사 많기 때문


출처 safetynews.co.kr


기관별 재해발생 현황(단위:억원,명,%)

고용노동부


[관련자료]

[150213_고용부]14년12월_산재통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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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는 LH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9개 주요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14년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수는 44명, 재해자수는 1,017명으로 각각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사고성 사망만인율*이 1.87로 건설업 전체 평균인 1.50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19개 공공기관의 발주공사가 공공부분 발주공사의 약 30%를 차지하여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이들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6.10(수)에 주요 공공기관 안전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의 재해예방활동을 점검하였다.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건설업에서 재해감소 추세가 지속되도록 발주자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 한편, 위험현장에 대한 전담관리와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재정․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발주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 재해예방의 당연한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촉구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불가항력 등으로 시공자가 공기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발주자는 공기연장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여러 시공업체가 동시에 공사를 할 경우 발주자가 안전관리를 총괄하도록 안전보건조정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의:  산업안전과  허서혁 (044-202-7725)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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