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오점 남긴 '삼성서울 병원'


출처 민중의 소리


[삼성서울병원의 지켜지지 않은 '기본 중의 기본' 4가지]

① 최우선 감시대상자를 격리않고 근무시켜

② 격리대상서 빠진 직원들, 매일 체온 체크도 안했다

③ 증상 숨긴 '이송 직원'… 병원, 직원 교육도 안했나

④ 하루 외래환자만 8000명, 일방적 진료 폐쇄라니…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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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사 부분 폐쇄 조치한다니 다행이다.


메르스 초기 대응에 정부가 미숙한 것 처럼 자만심 넘치는 독자적 행동으로 국민을 불안 속에 빠지게 만든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할 것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는 잘 관리되지 않으면 국가적 재난으로 발전될 수 있다. 민관이 공조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될 수 없는 사안이다. 


병원도 전쟁 초기 단계와 같은 준 국가재난 시에는 정부의 콘트롤 타워 속에 조기에 합체되어 움직여줘야 한다. 


세계 제일이란 것은 하드웨어만 좋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적인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력이 있어야 비로서 인정받는 것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물론 다른 병원이나 기업들도 보다 성숙한 국가재난 대처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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