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평창 캠퍼스' 조성 본격화
평창군-수원여대, 업무 협약
2017년 개교 목표
광희특수전문대 건설 중 대학인가 취소 상태로
2011년 부지 매입
수원여대 '평창 캠퍼스'가 조성될 공사가 중단된 광희특수전문대 대학본부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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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8일 오전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군청관계자, 엄용숙 수원여대 이사장,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과 학교관계자, 고진배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평창군은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조성을 위한 각종 인 허가와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할 기업투자유치 행정지원단을 운영하고 평창캠퍼스 졸업생의 지역내 취업을 위한 협력체계구축, 캠퍼스 건립과 관련한 추가부지 필요시 협력과 지원, 일부 학과 이전때 교육과정에 따른 실습기회제공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수원여대는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평창캠퍼스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평창군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의 기관과 산업체와의 연관성을 갖는 적정학과를 신설하거나 이전해 캠퍼스를 운영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한편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평창읍 약수리 7만9617㎡의 부지에 건립할 계획으로 지난 1997년 평창읍 주민들이 대학유치추진위를 구성, 2001년 대학설립인가를 받아 광희특수전문대학 설립을 추진, 지상4층 규모의 대학본부 골조공사를 한 상태에서 대학인가가 취소된 상태로 지난 2012년 수원여대에서 대학 부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수원여대는 이 부지와 건물에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다 평창캠퍼스 설립으로 가닥을 잡고 올해초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TF팀을 구성, 지난달 수원여대 관계자들이 평창군을 방문해 개설학과를 협의한데 이어 지난달말 수원여대 이사회에서 평창캠퍼스 설립안이 의결된 상태로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캠퍼스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수원여대 평창캠퍼스에는 평창군의 지역 특성을 살린 1개 학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최근 교육부에 학과 신설을 신청했고 기존의 2개 학과를 이전해 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 sht9204@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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